티스토리 뷰

일상생활에 있어서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는
시끄러운 암살자가 있습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코골이인데요.

코골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괴롭고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곤한 하루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어도
일어나면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피곤한 상태로
또 다시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반복되는 피곤함으로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예민해진 성격으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코골이는
건강문제에서부터 사회성까지
악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봄이 되면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이런 여러 가지 알레르기 물질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서
코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코골이 증상도
더욱 심각해집니다.

우리나라 국민 천만 명은
현재 코골이와의 전쟁중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치료를 위해
병원에 다니는 사람은
고작 3만 명 정도하고 하니,
코골이로 인한 괴로움은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골이로 인한 수면무호흡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 산소부족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혈압, 당뇨, 뇌졸중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극단적인 경우에는
수면 중에 사망하는 돌연사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골이는
더 이상 잠버릇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을 하고
병원에 가서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끄러운 암살자 코골이를
조용히 잠재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수면무호흡증의 문제점은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도가
상당히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코골이를 개선하는 비법은
잠을 자는 자세에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자면 기도의 눌림이 약해져
코골이는 물론 수면무호흡까지 막아줍니다.

두 번째 방법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맞춤베개인데요.

먼저 두께감 있는 수건과
얇은 수건을 돌돌 말아주세요.

그 다음 두꺼운 수건은 목 아래,
얇은 수건은 머리에 받쳐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몸을 일직선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목이 앞으로 꺾이는 것을 막아줘
코골이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음 코골이 개선 비법은
잠을 잘 때 착용하는 코골이 치료기입니다.

수면시간 동안 코골이 치료기를
구강 내에 착용하면 기도공간이 확보되어
코골이는 물론 수면무호흡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병원치료 없이
집에서도 코골이 관리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까지
코골이의 심각성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소아 코골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성격장애의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코골이로 인해 성장기 수면부족이 찾아오고,
그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면
짜증과 불안이 더해지면서
성격이 예민해지는데요.

이것은 부족한 수면 때문에
나타나는 과잉행동입니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의 코골이는
조기 치료가 꼭 필요하겠습니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중요한 수면,
오늘부터는 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코골이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